폐교 후 편입학 매뉴얼 없어 혼란지저분하게 방치된 강의실 건물 내부. 현행법은 사립학교가 문을 닫으면 남은 재산을 모두 국가가 가져가도록 규정하고 있다.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도 예외는 아니었다. 당시에는 급여를 받지 못한 퇴직 교원들이 법원에 학교 재단의 파산을 신청했다.재판부는 그동안 쌓인 경영부실이 심각해 회생 가능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최소한의 학사 운영조차 힘겨운 상태였다. 각 건물 입구에는 파산관재인 변호사 명의로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현재 국회에는 자발적으로 폐교하는 대학에 인센티브(해산장려금)를 주는 내용의 법안이 올라가 있다.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는 말은 단순한 농담이 아니게 됐다. 3조 ‘청소왕 구자관 성공기부장 들이받고 연 2500억 번다‘퇴사왕 김대리가 만든 회사더 중앙 플러스hello! Parents속독으로 책 빨리 읽는다?당신이 ‘독서 사기꾼인 이유중2병보다 더한 대2병 왔다정신과 의사가 진단한 대치동넌 소중해 해봤자 안 먹힌다회복탄력성 키울 5가지 방법더 중앙 플러스VOICE:세상을 말하다백수도 ‘4억 주담대 된다신용카드 이렇게 긁어라돈 빌리려면 오후에 가라대출의 신이 픽한 은행 2곳내가 쌌지만 정말 심하네지독한 그 냄새.가장 큰 문제는 재단 비리였다. 법원은 지난 7월 이 학교에 파산을 선고했다.남은 교수들은 법원의 파산 선고 이후 무보수를 감수할 테니 2학기까지는 수업을 진행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다만 폐교 재단의 입장에서 한 푼도 가져가지 못하는 건 이전과 마찬가지다.그는 교수 연구실에 놔두고 간 개인 물품을 챙기러 왔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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